Borland C++ 3.1

볼랜드 C++ 3.1

이 개발툴은 C/C++과 Windows 3.1 을 지원했다.

아마 거의 국내 공식 C/C++ 개발툴로 자리매김을 했었다.

90년대 중반까지 많이 이용이 되었으며, 나에게는 추억이 깊은 컴파일러이다.

예전에 마이컴 잡지를 매달 사서 봤었고..

어느날 부록으로 5.25인치 디스켓이 나왔었는데..

그때 나의 자랑 나의 프로그램 이란 코너에 실린 소스코드의 컴파일된 바이너리가

부록으로 나왔었다..

혹시 하는 맘으로 PC-Tools 4.2 Deluxe의 헥사 에디터로 바이너를 열어 봤었고..

Borland C++ 3.1 로 컴파일 된것을 알았다..

촌에 살았던 나로서는 이 컴파일러를 구하고 싶은데 구할길이 없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어 제작자 분께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당시에는 제작자의 주소도 기재했었다.)

몇일뒤 한통의 소포가 왔다.. 디스켓 2HD 5.25인치 10여장과 함께..

전 취미로 하는거지만.. 부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길 바래요..

비록 얼굴과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난 아직도 이분을 잊지를 못한다..

아마 이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지 모르겠다.

borlandc31.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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